'스마트시티 세종', 선도도시로 대통령상 수상

세종시, 행안부 주관 '지역정보화 연구대회' 대통령상 쾌거

2020-12-24     김민주 인턴기자
스마트시티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제37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의 지역정보화 추진과제 발굴을 유도하고 아이디어 공유와 신기술 습득을 위해 개최됐다. 

시는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기반의 세종 디지털어반플랫폼(Digital Urban Platform)’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한 공적 마스크 판매, 국회의원 선거 투표 대기 시간 안내 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국제인증 획득,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추진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서비스 추진이 주효했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스마트시티 사업의 창의성, 파급성, 시민 체감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