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K-뉴딜'과 '행정수도 이전', 함수관계는?

[시사토크 견제구 36편] 문재인 정부, 지방균형발전 취지 'K-뉴딜' 박차 속빈 강정 또는 외화내빈 안되려면... '세종시=행정수도' 정상 추진 절실 매년 해묵은 과제 '유치원 대란', 앞으로도 불가피... 정녕 해법 없나

2020-12-14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문재인 정부가 최근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뉴딜’. 전국 17개 시‧도별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지방 균형발전이란 큰 틀의 4개 축의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세종시도 이에 발맞춰 4개 분야 12개 추진 과제, 59개 사업을 선정,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세종시의 진정한 성장동력이 행정수도 완성에 있는 만큼, 정부의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여성가족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버전 2 이행이 우선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실은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이에 시사토크 견제구 36편은 명실상부한 ‘K-뉴딜’,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과제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편성했다. 

더불어 이번 편에선 최근 세종시 이슈로 부각된 '유치원 입학 대란' 문제 그리고 앞으로 해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이날 고정 패널로 나와 입담을 풀어냈다. 

 
방송 순서

1. 전반부(~29분 56초)

-문재인 정부의 K-뉴딜 실체는

-'세종시=행정수도'에 진정 필요한 건 뭐? 

-국회 세종의사당, 어디로 가고 있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버전, 무기한 연기?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 직속위원회 운명은? 

2. 후반부(29분 57초~46분 17초)

-매년 반복되는 '유치원 대란', 올해도 되풀이 

-시교육청과 학부모 사회간 인식차 여전 

-앞으로도 재현 불가피, 대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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