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청사 근무자 서울 서대문구 195번 확진자로 드러나 청사 6동 5층 금일 전원 재택근무 조치

2020-11-20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20일 세종청사 6동에서 확진자 발생을 긴급 공지하고, 6동 5층에 근무하는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다.

이번 확진자는 서울 서대문구 195번 확진자로, 지난 17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정부청사 6층에서 근무했다.

방역 당국은 청사를 비롯해 같은 날 방문한 식당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청사는 5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부 기자실을 월요일까지 임시폐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