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추억을 담은 ‘시화전’, 조치원 문화정원서 열려 

1일~7일까지 15명 시인 작품 선봬... 가을 정서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

2020-11-01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의 추억을 노래하는 ‘시화전’이 1일부터 7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열린다. 

세종시 시인협회 회원 15명 시인들이 참여, 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시를 선보이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정서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다. 

참여 시인은 곽은주‧김남주‧김동훈‧김모송‧김애희‧김일호‧모나로‧성봉수‧신영태‧여규용‧이종숙‧임비호‧장석춘‧한상길‧황우진 씨 등 모두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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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규용 협회장은 "작품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화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인협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이곳에서 다섯 번째 동인 시집 출판기념 행사를 갖는다. 문화정원 주소는 조치원읍 수원지길 75-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