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한 분이라도 더 받으세요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3개월간 집중 홍보 총력전  세종시 버스정류장 안내판 및 전광판 활용... 동영상 2종 제작, 배포 

2020-09-29     김인혜 기자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이붕우)는 향후 3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기초연금에 대한 오해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수급가능 대상자 발굴과 기초연금 신청을 도와주는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당장 지역 ‘버스정류장 BIS단말기 450여개소’와 ‘전광판 8개소’에 기초연금 수급 탈락자들의 재신청을 유도하는 내용의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이달 초 세종시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신청방법 안내 동영상’ 2종 제작도 한다. 이는 오는 11월부터 신청 안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붕우 지사장 직무대리는 “내년부터 모든 기초연금 수급자의 월 최대 연금액이 30만 원으로 인상되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