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맘카페, ‘원스톱 입주마켓’으로 지역업체 돕기 나서

소상공인 돕기 위해 입주 관련 지역업체 오픈마켓 열어 소상공인과 입주 앞둔 시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기획 대평동 해피라움 4층에서 저녁 6시까지 오픈, 주말 예약제 운영

2020-09-27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맘카페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입주 관련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입주마켓’을 기획한 것.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입주 시기에 반짝 열리는 일회성 박람회 형태를 벗어나 오픈마켓 형태로 구성해 업체와 시민 모두에게 고른 혜택을 위해 기획됐다.

대평동 해피라움 블루 4층에서 열리는 ‘원스톱 입주마켓’은 코로나19 대비로 철저한 방역 소독과, 비대면, 예약제로 주말마다 진행된다.

입주와 관련된 가구, 커튼, 방범망, 조명까지 지역업체가 총집합돼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많은 시민들의 입주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 시간은 저녁 6시까지로, 미리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는 "지역업체가 코로나19로 얼마나 어려움이 큰지 알기에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새집으로 입주하는 세종시민들에게도 가격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상품이 구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세종맘카페는 지난 2월부터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에 계속 힘써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예약 문의 : http://naver.me/Gz7YB2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