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2020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 선정

읍·면·동 종합평가, 고루 높은 점수 2019년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최우수 평가

2020-08-10     김인혜 기자
전의면사무소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서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 따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읍·면에서는 ▲전의면 최우수상 ▲소정면 우수상 ▲장군면이 장려상을 받았고, 동에서는 ▲한솔동 최우수상 ▲아름동 우수상 ▲새롬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전의면은 부서별 20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 읍·면·동 중 최고 점수인 102.03점을 기록했다.

평가지표 가운데 시정 홍보관리, 지방재정집행, 정책고객 소통강화, 민방위 장비 관리 실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농지 사후 관리, 청결행정 추진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받았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협조해 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의면은 지난 2019년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우수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상반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