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세종시서 만난다

실시간 온라인 쌍방 소통과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한 강점 부각 종촌동 복컴으로 신청 가능... 주3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2020-07-16     박종록 기자
온라인체력증진교실(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실시간 온라인 체력 증진교실을 도입했다.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실시간 온라인 쌍방 소통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4개 반을 운영하며,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세종체력인증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4-868-8323)로 신청해 필수적인 사전-사후 체력측정 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정태봉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세종시와 함께 더욱 다양하고 흥미 있는 언택트 온라인 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체력증진교실(제공=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