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크레인이 내 머리 위로...

2012-11-01     윤형권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3단지 앞 <세종메디피아> 건설현장에서 대형 크레인(프론트 빔)이 사람이 다니는 인도위로 움직이며 작업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다. 시공업체인 (주)성암토건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현장진단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작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크레인이 머리위로 움직여 위협적이라며 작업방식을 변경해 달라고 감독기관인 건설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윤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