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대신 ‘자동차 중심도시’, 세종시 역주행

[시사토크 견제구 25편] 출‧퇴근 시간대 자동차 75% 이상 점유  성낙문 한국교통연 선임연구위원 출연… 자전거 중심도시 제안

2020-06-22     박종록 기자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2030년 대중교통수단분담률 70%, 즉 대중교통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 

현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종시의 주교통수단은 자동차(75% 이상)다. 버스 분담률은 출퇴근 시간대 9% 이하에 머물고 있고, 코로나19와 맞물려 더 떨어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내 집 앞 버스 노선 설치’ 요구는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매년 적자액은 커져만 가고 있다. 

세종시 교통정책의 대변혁이 필요하진 않을까. 시사토크 견제구가 세종시 교통의 현주소를 다시 진단하고, 앞으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봤다.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이날 고정 패널로 나와 입담을 풀어냈고, 초대 패널로는 성낙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출연했다.  

 

 
[25편 방송 순서(요약)]

√ 들어가는 순서(~10시 3분)

√ ‘도로폭’, 왜 좁지?(~10시 8분) 
√ ‘대중교통중심도시’ 맞나?(~10시 10분)
√ 세종시로 온 ‘한국교통연구원’ 역할은(~10시 12분)
√ ‘내부 순환 비알티 보조노선’, 실효성은(~10시 19분)
√ 비알티 괜찮나? 자동차 중심도시?(~10시 25분)
√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 실체는(~10시 30분)
√ 시내버스 요금 인상, 바람직한가(~10시 37분)
√ 대중교통 단계적 무료화 가능성은(~10시 42분) 
√ 세종시 교통정책, 어디로 가야하나(~10시 49분) 

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