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정기 연주회

창단 5년을 맞는 순수 아마츄어 합창단으로 신입단원 모집

2012-11-01     김수현

제5회 세종남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30일(화)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서창규 지휘자를 중심으로 ‘I BELIEVE' ’러시아 민요 메들리‘ ‘훨훨 날아라’ ‘싱싱싱’ ‘한계령’ ‘그대 눈 속에 바다’ ‘향수’ 등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메조 소프라노 박수경과 세종시 브라스 앙상블과의 협연이 진행됐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려 아름다운 노래와 화음의 심연으로 관객을 안내했다.
세종남성합창단은 2007년 연기남성합창단으로 창단되어 지금까지 총 4회의 연주회와 작은 음악회, 비정기 연주회 등을 포함한 수많은 연주회를 선보인 창단 5년을 맞이하는 순수 아마츄어 합창단으로 현재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종남성합창단은 신원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원 자격은 합창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 가족의 화목을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