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흡연율 '전국 최저', 건강도시 징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최저 걷기 실천율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 그쳐

2020-05-26     김인혜 인턴기자

[세종포스트 김인혜 인턴기자] 세종시 흡연율이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에 앞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고,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간 비교 통계로 생산했다. 

흡연율 외 다른 지표도 양호한 상태지만, 걷기 실천율은 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시민에게 필요한 보건 사업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좌·우측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넘겨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