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외곽순환도로’ 4중 추돌사고 

17일 오전 11시 24분경 해들마을 1단지 부근, 11명 경상

2020-05-17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대평동 외곽순환도로상 연쇄 추돌 교통사고로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1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경 외곽순환도로 내 대평 지하차도 조치원 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은 해들마을 1단지 부근으로 조치원 방향 차량과 지상으로 나가는 차량이 엇갈리는 2지점이다. 

이 사고로 11명의 경상 환자가 발생,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