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대교

2012-10-25     김수현

세종시 연동면과 충북 청원군 오송읍을 잇는 다리이다. 오송역에서 내린 손님이 세종시로 진입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미호천을 지나는 미호대교는 총길이 800m로 국내 최초 5주탑 콘크리트 사장교로 건설됐다. 저녁 어스름이 내리면 형형색색의 네온빛이 색채를 바꿔가며 오고가는 사람들을 맞이한다. 안개꽃 피어나고 구름에 실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