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천 음악분수’ 6일 가동, 여가활동 갈증 푼다

매일 오후 8시 30분~8시 50분 운영, 휴식과 힐링의 시간 제공 

2020-05-01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갈증을 풀어줄 ‘방축천 음악분수’가 오는 6일 정상 가동된다. 

세종시는 이날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 음악분수를 운영키로 했다. 매년 1일 가동된 추이와 비교하면 5일 늦춰진 셈이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주말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한차례 더 운영한다. 

이곳 특화거리 인근의 미디어벽천 시설은 지속 운영되고 있다. 낮에는 음악 감상의 시간을, 밤(18시 30분~밤 23시 30분)에는 다양한 배경음악과 영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