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시 31번 확진자 발생, 하루 사이 14명째

해양수산부 공무원 확인, 같은 부처 내에서만 18명 집단 감염

2020-03-12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세종시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솔동 첫마을 3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1명이 늘어 하루 사이 14명이 추가됐다.

모두 해수부 직원들로 동지역에 국한됐던 거주지도 장군면, 연서면 등지로 확대되는 추세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향후 이들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