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일 최다 확진자 13명’ 양산 

오전 7명, 오후 6명… 12명이 해수부 직원  연서면‧장군면까지 주거범위 확대, 읍면지역 확산 우려 

2020-03-12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12일 세종시에서만 오전 7명, 오후 6명 등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25~30번 확진자 6명은 모두 해양수산부 직원이다. 이로써 해수부에서만 17명이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5번 확진자는 연서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26번은 장군면에 사는 30대 남성, 27번은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 거주자인 40대 남성, 28번은 같은 단지 내 40대 남성, 29번은 어진동 오피스텔에 사는 40대 남성, 30번은 장군면 거주지의 30대 남성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세부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