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구내식당 이용

정부청사 카페·어진동 인근 식당 이용… 대부분 버스 출퇴근

2020-03-07     한지혜 기자
유동인구가

코로나19 세종시 3번째 확진자 A 씨(20대·여)의 동선이 공개됐다.

시에 따르면, A 씨는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으로 현재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2번째 확진자인 도담동 새봄GX 강사의 수업을 들은 수강생이다.

증상은 지난 27일 목이 붓는 현상으로 발현됐으며 2번째 확진자 발생 직후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지난 6일 오후 5시 42분 세종시보건소에서 검사받았고, 7일 오전 4시 36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주지는 도담 한신휴시티로 출근은 대부분 버스를 이용했다. 식사는 청사 구내식당과 어진동 중앙타운 식당 등을 방문했다.

다음은 시에서 공개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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