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준현 세종시 총선후보, 본격 세몰이

3일 지역 5개 법인 택시노조 지지선언 이끌어내

2020-03-03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 총선 예비후보가 지역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지지세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5일 선거구 획정안의 국회통과(예정)를 앞두고 본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세종시 5개(세종‧연기‧웅진‧한일‧행복) 법인 택시노조 조합원들은 3일 강준현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250여명 조합원간 간부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강 후보의 당선에 한 뜻을 모았다. 

5개 노조는 “강준현 예비후보는 소통 및 공감능력이 탁월해 약자와 소수의 의견에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인물”이라며 “택시업계 등 대중교통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강 예비후보를 믿고 조합원들이 공감해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