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내달 6일 정기연주회 개최 

‘꿈이 쌓이다’ 주제…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아름다운 선율 선사

2019-11-29     이희원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제4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6일 오후 7시부터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꿈이 쌓이다’를 주제로 한층 더 성숙된 연주 실력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클래식과 팝 및 영화 음악, 크리스마스, 한국의 미 등 모두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3부에선 임동창 피아니스트와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꿈의 아리랑’ 피아노 협주곡이 특별 순서로 선보인다. 

티켓예매는 예스24(http://www.yes24.com)에서 가능하며, 예매 시 수수료는 1000원이 발생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부터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 변화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 지원을 받고 있고, 내년 신입 단원 모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