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첫 주자 ‘쎈종합건설(주)’

[연말 기부 릴레이] 세종시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지원, 후원금 150만 원 전달

2019-11-28     한지혜 기자
초록우산

세종시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쎈종합건설(주)이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지난 27일 쎈종합건설(주)(대표이사 하종우)와 함께 산타원정대 첫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동들의 난방비와 연말 선물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쎈종합건설(주)은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다. 하종우 대표는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을 맡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하 대표를 포함해 임칠성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종우 대표는 “아이들이 추위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 세종시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