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조례·동의안 56건 본회의 의결

문화다양성·역사바로알기 관련 조례안 통과, 농업 분야 결의안 채택

2019-11-22     이희원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22일 제59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 출연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2건, ‘세종특별자치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6건, ‘세종특별자치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7건이다.

시의회는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20년 본예산은 오는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