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스트링 트리오 ‘BREEZE(II)', 23일 시리즈 공연 

오후 3시 보람동 여민실, 바하‧베토벤 등의 명곡 연주… 전석 무료 초대 

2019-11-18     이희원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준 스트링 트리오 앙상블이 23일 세종시에서 두 번째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8월 22일 첫 선을 보인 ‘BREEZE(산들바람)' 시리즈 II로, 오는 23일 오후 3시 보람동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종시와 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윤희, 비올리니스트 양혜순, 첼리스트 황일희 트리오의 하모니로 펼쳐진다. 

바하와 베토벤, 드볼작, 스트라우스, 피아졸라 등 주옥같은 곡들이 겨울의 문턱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