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아동 스마트폰 중독’ 예방 행사 연다

11월 1~2일 세종컨벤션센터 체험존 부스 운영… 제6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연계

2019-10-29     한지혜 기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過依存) 안전 체험존’ 부스를 운영한다.

‘제6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연계한 행사다. 세종시 스마트쉼센터(소장 홍원기) 소속 스마트폰 상담사 및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들이 참여, 유‧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검사 ▲사탕꽃 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대안활동으로 요약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안전 체험존‘ 활동을 통해 유‧아동의 스마트폰 활용 역기능을 최소화하겠다”며 “올바른 디지털 환경 조성에 나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동, 부모님과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세종시 스마트쉼센터(044-300-2471~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