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종촌동 마을계획단, 도심형 정원 선진지 견학 

주민 20명,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 찾아 

2019-10-27     이희원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시 고운동과 종촌동 마을계획단이 도심형 정원사업에 머리를 맞댔다. 

고운동 8명과 종촌동 12명 등 모두 20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도심형 정원사업을 견학하고, 각 생활권에 접목할 만한 요소들을 찾았다. ▲고운동 빈 주택지 꽃밭 가꾸기 사업 ▲실개천 그늘막 조성사업 등이 하나의 사례다. 

방문단은 부천시 은하수 정원과 중앙정원 능소화 터널도 찾아 조성 과정과 운영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김성진 고운동 단장은 “이번 견학이 마을계획단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 우수사례를 거울삼아 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