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

출동 20여 분 만에 진화, 내부 기계서 화재 발생

2019-10-15     한지혜 기자
세종시

15일 오후 1시 25분께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제조공장 내 기계에서 발생, 공장 내부로 연소·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인지한 관계자가 신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00㎡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