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9, '행정수도와 스마트시티' 전략은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전의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과 세종시 소담동 세종연구실 대회의실 등에서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9’를 분산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이후 5회째 행사로, 올해는 대전‧세종의 미래를 구상하는 전문가 좌담회와 새로운 미래 도시교통 수단인 트램 관련 세션이 특별 기획됐다. 또 4차 산업혁명과 행정수도 기능 강화 등 대전 및 세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 연구원‧연구자문위원, 시의원, 시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 대학교수 및 전문가, 경제계 인사, 언론계 인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토론장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시작은 17일 특별기획 ‘대전의 희망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