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의 끝에 '불꽃쇼'가 빛나다

[정은진의 프레임 세종] 제7회 세종축제, 화려한 불꽃쇼로 5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세종대왕의 재해석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 이끌어

2019-10-10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세종축제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세종문화예술회관, 조치원읍 일원 등 세종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종대왕에 대한 해석이 곁든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마련됐다. 

마지막날인 9일엔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소향 등이 출연한 노을 음악회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함께 시민들의 큰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12도의 서늘한 기온에도 세종축제의 마지막 날을 즐기러온 시민들의 발길로 인해 한층 뜨거워진 세종축제 현장.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호수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불꽃쇼를 프레임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