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임시총회 개최 ... 새로운 각오 다져

2012-09-18     김수현


생활개선회 세종특별자치시 연합회(회장 이순자)가 12일(수) 오전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순자 회장은 "세종시 출범에 따라 생활개선회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정관 개정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주문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세종시 출범에 따른 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정관 개정이 있었으며, 하반기까지의 임원 승계와 교육 및 행사 일정 등의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조직으로 세종시에는 400여명의 여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