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미 피아노 독주회

15일 연기군민회관, 30일 대전예술의 전당

2012-06-13     윤형권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열정의 피아니스트 천선미가 15일과 30일 독주회를 연다.

15일 연기군민회관에서 저녁 7시에 '세종시출범' 축하공연 하는 천선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오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스페인 정부로부터 교수자격을 받았다. 에밀레오 푸졸, 빌라세까 국제음악스쿨에서 솔로몬 미코브스키, 에디피셔, 미겔 파레에게 사사. 한국에서는 한정강 교수에게 사사받았다.

천선미는 스페인 전역 순회공연과 클래식 라디오와 TV에 출연하며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Leon 국제음악스쿨 초빙교수, 마드리드 예술음악학교 교수, 학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전에서 Ars Conservatory of Music 음악원(www.아르콘서바토리.kr)을 설립해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