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체험으로 재미있는 놀토 보내기

2012-06-05     김소라


토요휴무제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의 주말이 달라졌다. 지난 2일(토) 오후 6시부터 코레일조치원관리역 광장에서는 『2012년 청소년수련활동 "재미있는 놀토"』가 열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 도심에서 열린 문화공연은 청소년들의 문화감상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사)한국청소년마을이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조치원여중 댄스동아리 버니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르티시모의 댄스공연, 바이올린 연주, 데일밴드 보컬의 노래공연, 전문B-boy 댄스팀 지니어스까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열정의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나만의 앨범만들기, 풍선아트, 4행시짓기, 핸드폰 고리만들기, 코레일조치원관리역의 부채나누어 주기 등의 체험거리로 행사장을 찾아온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