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원룸 주차장서 차량화재

신고 접수 9분 만에 완진, 카니발 차량 1대 전소

2019-07-27     한지혜 기자

27일 오전 5시 31분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카니발 1대가 전소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원룸 1층 주차장에 위치한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했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룸 주인의 대피 유도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되면서 437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 접수 9분 후인 오전 5시 40분 완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