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협 서양화분과, '6월의 꽃향기' 전시

꽃·나무·풍경 소재 작품 전시, 회원 38여 명 참여 2번째 회화제

2019-06-20     한지혜 기자

세종미술협회 서양화분과가 오는 28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제2회 세종회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미협 서양화분과가 주최하고, 한국미협 세종시지회가 주관해 기획됐다. 회원 38명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6월의 꽃향기’다. 주제에 맞게 꽃과 나무, 풍경을 담은 작품이 주를 이룬다.

송외선 분과장은 “이번이 두 번째 기획전시”라며 “세종미협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참여 작가들도 많아지면서 앞으로 작품 수준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미협 서양화분과는 지난해 첫 회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