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연기면 국사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장려상 수상

2019-06-04     한지혜 기자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에서 자연재해 예방, 자연과 조화를 이룬 특색 있는 소하천 14곳을 선정했으며, 세종시는 연기면 국사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2016년부터 36억 8800만 원을 투입해 국사소하천정비공사에 착수, 지난해까지 국사소하천 미개수구간 1693m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교량 9곳을 재설치 했다.

하천부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수・여가 활용 공간을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