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 고등학교 교감, 원룸서 숨진 채 발견

21일 오후 가족이 발견해 경찰 신고, 경찰 "사건 경위 수사중"

2019-05-22     한지혜 기자

세종시 한 고등학교 교감 K씨(55)가 지난 21일 연서면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1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들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K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