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세종시당, 새 당직 인선 마무리

새 조직 정비 차원, 14일 임명장 수여… 지역 활동·신뢰 초점 인선

2019-05-15     한지혜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이 지난 14일 오후 나성동 당사에서 새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당직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번 인선은 지역에서 적극 활동하면서 신뢰받는 인재들로 구성,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날 시당은 이경대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운영위원회, 상설위원회, 고문 등 1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전국에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조금씩 노력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새로운 당직 인선을 통해 시당이 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