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 중심 자치경찰제’ 연속 강의 마련

5월 정책아카데미 21·28일 시청 여민실서 황문수 교수·신중성 팀장 초청

2019-05-14     한지혜 기자

세종시는 5월 정책아카데미로 ‘세종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제’ 강연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강연은 21일과 28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21일에는 황문규 교수가 ‘자치경찰제, 시민 중심 치안 행정의 첫걸음’을, 28일에는 신중성 세종자치경찰실무추진단 팀장이 ‘세종시 자치경찰제 무엇이 달라지나요?’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www.sjhle.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진흥원(☎044-865-96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5월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자치경찰제의 취지와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치분권을 대표하는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