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단독주택 예비 건축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 약 8개월간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행복도시 단독주택 부진 사유 ▲조성절차별 불편사항(건축주 FGI 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분석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단독주택 조성절차 ▲단계별 관련 제도 ▲단독주택 필지 정리 등 예비 건축주를 위한 모든 건축행위 관련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의 행복도시디자인(happycity2030.or.kr) 누리집에  구축된다.

행복청 김연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행복도시 단독주택 용지공급, 건축과정, 유지관리,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와 관련 법제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단독주택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주택건축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