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도농 상생 프로젝트’ 시동

30일 전통시장·싱싱장터서 로컬푸드 구매해 아동센터 전달… 올해 2천만원 관련 예산도 세워

2019-04-30     이희택 기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김경수)는 30일 조치원 전통시장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지역 농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도농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세종발전본부는 과일, 쌀, 채소 등을 구매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구내식당 식재료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하고 수시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 장류 및 복숭아, 밤 등 지역농산물 애용을 실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