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과 유대관계 좋은 날, 안정성 유지해주는 음악

[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4월 3일

2019-04-03     이경도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이 남다른 날이다. 주변과의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현실적 흐름도 긍정적인 면이 많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쥐띠

정신적 흐름은 평이하나 몸은 바쁜 모습이다.

바쁘기는 해도 체력의 고갈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므로 일에 치일 정도는 아니다. 자신의 세력을 넓히고자 하는데 무리한 확장은 결과를 손상할 수 있으니 열심히 일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

쿠션 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다.

리스트의 ‘연주회용 연습곡 3번 Db장조’는 쥐띠에게 유용성을 주고 결과가 풍성하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리스트 ‘연주회용 연습곡 3번 Db장조’ 감상하기

#.소띠

계획했던 일을 실행하기에 좋은 날이다.

활동성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상황이 마련되어 유용성도 좋아진다. 자격요건을 내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

소화력이 좋은 날이 아니므로 찬 음식은 지양하고 따뜻한 덮밥 형태의 식사가 좋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은 기운이 냉해짐을 방지해주는 곡이다.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감상하기

#.범띠

제어하는 것은 좋은데 정체와 변화가 다단하게 일어난다.

자격을 이용해 활동성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뜻하지 않은 궤도의 수정이 일어나거나 본인의 의지로 여러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황색 계열의 옷은 변화를 줄여주고 안정을 준다.

하이든의 ‘교향곡 100번 G장조’는 한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을 더 해주는 곡이다.

☞하이든의 ‘교향곡 100번 G장조’ 감상하기

#.토끼띠

기상이 높고 의지가 강해지는 날이다.

전과 다른 강성이 만들어지는데 그 강성을 모두 발휘하면 주변에 적을 만들 수도 있다. 자신의 의지로 일을 분해하고 재정립하는 모습이다. 종식과 시작이 엇갈리는 날이다.

곡물가루를 먹으면 안정감을 높여준다.

스캇 맥킨지의 ‘샌프란시스코’는 기운의 순환을 유도해 적당히 힘을 빼주는 조율 작용의 곡이다.

☞스캇 맥킨지 ‘샌프란시스코’ 감상하기

#.용띠

활동성이 왕성해지는 날이다.

당장 결과는 크지 않지만 씨 뿌리는 마음으로 임하면 후에 큰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 큰 꿈과 기대가 있지만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날은 아니므로 가다듬고 때를 기다림이 필요하다.

견과류를 먹으면 유용한 기운이 되어준다.

쇼팽의 ‘폴로네이즈 2번 C단조 Op.40’는 기운을 조력하고 유용성을 더해주는 곡이다.

☞쇼팽 ‘폴로네이즈 2번 C단조 Op.40’ 감상하기

#.뱀띠

목적을 위해 타인과 손을 잡고 일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전보다 빛나는 형상이므로 세력이 강해지는데 내가 거니는 사람의 도움이 크게 발휘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일이 주변을 빛나게 하고 그로 인해 괜찮은 소득도 만들어지는 날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맨땅을 걸으면 좋다.

Bill Withers의 ‘Lean on me’는 기운을 유통시켜 활동성을 높이고 안정을 유지시켜주는 효과의 곡이다.

☞빌 위더스 ‘Lean on me’ 감상하기

#.말띠

경쟁심과 조바심으로 강한 활동성을 보이는 날이다.

일에 과도한 간섭과 손길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지나치면 오히려 결과를 변질시키고 손상할 수 있다. 욕심이 커져 가미를 많이 할수록 처음엔 좋은듯하다가 이내 변형이 오는 모습이다. 열정만큼 자괴감이 올 수 있는 날이다.

주변에 안주할 곳이 있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면 좋다. 낮에 냉커피를 한잔하면 좋다.

김호 작사, 김성태 작곡의 ‘한 송이 흰 백합화’는 기운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도와주고 치열함을 식혀주는 곡이다.

☞김호 작사・김성태 작곡 ‘한 송이 흰 백합화’ 감상하기

#.양띠

내가 하는 일의 성격은 다소 변형되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어 좋은 날이다.

일의 결과가 빨리 나오는 형태이므로 단발적인 사업이나 짧게 치고 빠지는 일의 성격에 좋다. 한쪽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번외로 활동이 하나 더 늘어나는 모습이다. 너무 큰 것을 취하려 하면 되레 피해가 발생하니 역량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채소가 많이 들어간 비빔밥은 순환에 도움을 준다.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BWV.903’는 활동성을 늘려주고 유용성도 높여주는 곡이다.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BWV.903’ 감상하기

#.원숭이띠

나의 모습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날이다.

역량이 좋아지고 명예는 오르는 모습으로 나를 우러러보는 이가 늘어난다. 조직에서 인정받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나를 더욱 빛내주는 형상이다. 육체적으로 피곤한 것은 있지만 내외로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날이다.

낮에 햇볕을 쬐어주면 긍정성이 더욱 확대된다.

보케리니의 ‘기타 5중주 Fandango D장조 G.448’는 기운을 더욱 빛내주고 좋은 결과를 유도하는 효과의 곡이다.

☞보케리니 ‘기타 5중주 Fandango D장조 G.448’ 감상하기

#.닭띠

피해의식이 들 수 있는 날이다.

신경 쓰이는 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상대가 나를 어쩌지 못하고 나의 행동성이 우위에 있으므로 오히려 긍정적인 면이 발생하는 형상이다. 누군가와 같이하기보다는 독단적인 움직임이 나의 위상을 높여주는 결과를 낸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낮에 손을 자주 적셔주면 좋다. 음식은 돼지고기가 좋다.

생상스의 ‘백조’는 내가 드러나 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의 곡이다.

☞생상스 ‘백조’ 감상하기

#.개띠

나의 행동성이나 주변 세력이 나를 돕는 형상이다.

적당한 조력에 나의 의지도 강해지는데 생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마음의 변화도 다단하여 처음 생각했던 길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흔들이지 말고 애초의 계획대로 가는 것이 성과를 부른다.

두부를 먹으면 변화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다니엘 비달이 부른 ‘눈이 내리네’는 동질성의 기운에 가라앉히는 힘이 강해 안정을 더해준다.

☞다니엘 비달 ‘눈이 내리네’ 감상하기

#.돼지띠

경쟁심으로 인해 지나치게 일에 손을 대는 것은 오히려 일의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조바심을 억제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외부가 아닌 자신에게서 만들어지므로 지나친 움직임을 제어하고 관망하는 자세로 있는 것이 낫다.

오후에 잣을 조금 먹으면 좋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Bb단조 Op.23’는 기운을 제어해서 넘침을 방지하고 목적은 분명히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곡이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b단조 Op.23’ 감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