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투자기금 융자 10억 신청 접수

19일 보람동 복컴서 설명회… 사회경제적기업 1곳당 1억원까지 지원

2019-03-18     이희택 기자

세종시는 사회투자기금 10억 원에 대한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투자기금 융자금은 사회적경제기업 1곳당 시설자금 1억 원(운영자금 5000만 원)까지다. 연이율 1%의 금리로 3년간 상환조건이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19일 오후 2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사회투자기금 융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는 12일부터 27일까지 공고 기간 신청서를 제출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용조회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사전검토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