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세종교육 현주소’, 다 감수하시겠습니까?

[시사토크 견제구] <7> 시교육청, 다양한 혁신 정책 시도… ‘교육 병폐 해소’ VS ‘학력 저하 불가피’ 대립

2019-03-11     한지혜 기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제7편에선 세종시 교육의 현주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들여다봤습니다.

한쪽에선 ‘초등학교 정기 고사 폐지’ ‘혁신학교’ ‘고교 상향평준화’ ‘캠퍼스형 고교’ ‘스마트스쿨’ 등에 따라 학력 저하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선 입시 위주의 학교와 SKY로 대변되는 고질적 교육 병폐를 극복해가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상반된 인식을 놓고, 2019년 세종교육이 나아갈 바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7편 게스트로는 신주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출연, 시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혁신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또 학부모와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우려와 의견들은 고정 패널인 김후순 티브로드 세종방송 기자,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및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