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우수부서 도시정책과·우수직원 조미현 씨

김진숙 청장, 11일 2018년도 4분기 시상식 열고 격려

2019-02-11     한지혜 기자

행중중심복합도시건설청 우수부서에 도시정책과, 우수직원에 조미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1일 2018년 4분기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도시정책과(과장 최형욱)와 혁신행정담당관실 조미현 주무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행복청은 분기별 업무성과가 뚜렷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시정책과는 지난해 말 공포된 개정 행복도시법에 따라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립하던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과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의 수립 권한이 오는 4월 1일부터 행복청장에게 이관된다.

조미현 주무관은 행복도시법 추가 개정을 통해 국가계획의 변경에 따라 필요할 경우 세종시 등에 무상으로 이관된 시설이나 부지를 행복청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정부세종신청사와 복합편의시설의 본격적인 건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