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복지 포인트 모바일 서비스 시작

PC에서 휴대전화·태블릿 등 접근성 확대… 중고물품 나눔장터도 신설

2019-01-08     이희원 기자

맞춤형복지시스템을 이용하는 공무원은 8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맞춤형복지 포인트 청구 및 단체보험 사전선택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리뉴얼한 것.

공단은 ‘반응형 웹’ 구축을 통해 기존 PC 환경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분석해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 ‘퀵메뉴’를 추가했다.

인사발령 등에 의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공무원들이 중고장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나누어 쓰거나 매매할 수 있는 ‘중고물품 나눔장터’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