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젊은 여성 작가 4인 그룹전시 '보라'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정우경갤러리 전시

2018-11-23     한지혜 기자

세종시로 이주한 젊은 작가 4인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어진동 정우경갤러리에서 ‘보라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4인의 첫 그룹전시다. 열정으로 뭉친 여성 작가 김나영, 유미란, 장경아, 황지우 작가 4인이 참여한다.

그룹전이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함께 일구며 바쁘게 살아왔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