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7기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모집

오는 30일까지 접수, 심사 거쳐 내달 중 선정 결과 발표

2018-09-14     한지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오는 30일까지 제7기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은 2012년 첫 도입됐다. 한솔동 아파트 입주 당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첫마을 주부모니터단이 발족됐고, 도시가 확대되면서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으로 확대됐다.

모집 대상은 행복도시 거주 여성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된다. 

지원서 서식은 행복청 누리집(www.macc.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출은 전자우편(happy58@korea.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044-200-147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광태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 입주가 진행된 다정동, 새롬동, 대평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