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유소년 생활체육대회 9일 열린다

세종시민체육관·종목별경기장서 7개 종목… 다양한 스포츠문화 체험 활동도

2018-09-06     한지혜 기자

세종시 첫 유소년 생활체육대회가 9일 세종시민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 세종시장)가 주관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개최하는 ‘제1회 세종시체육회장기 유소년 생활체육대회’는 유소년을 위한 세종시 첫 통합체육대회다.

종목은 농구, 레슬링, 복싱, 볼링, 수영, 에어로빅, 탁구 등 7가지다.

이날 오전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래퍼 조원우 축하공연, 국가대표 에어로빅스 공연, 세종시 K·POP 경연대회 1위에 빛나는 아라리오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민체육관에서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체력측정, 스포츠안전재단의 응급처치법,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의 VR스포츠체험 및 움직이는 체육관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