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 조손 가구 ‘한옥마을 나들이’ 지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복한 한때 보낸 조부모와 아이들

2018-07-08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조손(祖孫)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공주한옥마을에서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간의 유대강화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 다도·다식 만들기, 백제유물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행사 참가자는 “손녀와 함께 전통체험을 하며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나눴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했다.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만 0세(임산부)~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044-300-374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