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오는 30일 개장

개장 할인 이벤트 실시, 성수기 시즌 제외 개인 관람객 주말 이용 가능

2018-06-25     한지혜 기자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베어트리파크 입장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수목원 입장료 외 추가적인 시설 이용료는 없으며 평일에는 유아 단체 물놀이 캠프, 주말에는 개인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내달 30일부터 8월 3일 성수기 기간에는 주중에도 개인 관람객에게 개장할 예정.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물놀이장 개장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만 3세~만 12세)는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으로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베어트리파크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얕은 수심, 그늘막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물놀이를 즐기고 자연 속 수목원 관람, 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베어트리파크(044-866-77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