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여섯 번째 ‘소확행’ 공공자전거 공약 발표

뉴 어울링 보급,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급 등 2022년까지 보급률 20% 달성 목표 제시

2018-06-07     이희택 기자

이춘희(62)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7일 ‘따릉따릉 세종! 자전거 도시로 거듭난다’라는 제목으로 여섯 번째 소확행을 발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종시를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는 게 골자다.

어디서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에 사물인터넷(loT)을 내장하고, 더 가볍게 만든 ‘뉴 어울링’으로 업그레이드해 확대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해 자전거 보급률을 높이고 생활권별로 자전거 수리센터를 지정・설치하는 계획도 담았다.

이춘희 후보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전거 교통분담률을 2022년 임기 내에 20%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